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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말하는 4‧3은? 4‧3연구의 저변 확대 시도 4·3특위, 제7회 4‧3정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125()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74·3정담회(·情談會) 제주 4·3 신진학자 미래과제 연구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해 신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43 관련 자유주제로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연구과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세 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결과 공유회에서는 이정원 제주한라대학교 교수의 43교육, 단절을 넘어 융합교육으로, 김지민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융합연구소 연구원박사의 제주43 영문 명칭 연구, 채영익 미국 미들베리 칼리지 국제정치학과생의 Analysing the perspective of the South Korean younger generation on the 4·3 Incident and the further historical reconciliation related to resolving past injustices3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채영익 연구자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으로 Zoom을 활용하여 발표에 참여한다.

 

발표 이후에는 김종민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강덕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43평화인권교육위원, 고의숙 43특별위원회 위원(교육의원), 양유석 제주43연구소 연구원, 홍석준 미디어제주 기자(가나다순)가 참석한다.

 

이번 43 신진학자 미래과제 연구결과 공유회를 주최한 한권 위원장은 신진학자들에게 자유주제로 연구를 의뢰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내용이, 4.3교육과 4.3의 영문 명칭, 그리고 젊은세대의 43인식 등으로 43특위가 미래과제로 선정한 정명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제주대학교 43융복합전공 개설에 의회가 많은 힘을 보탠 것과 같이 43의 연구 저변 확대와 미래세대 전승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43특별위원회는 한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두화 부위원장, 강봉직 위원, 강하영 위원, 고의숙 위원, 박호형 위원, 정이운 위원, 현기종 위원, 현길호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27월 출범한 43특위의 활동기간은 20246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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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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