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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을묘왜변 제주대첩 의미와 가치 전승을 위한 정책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을묘왜변 제주대첩 의미와 가치 전승>이라는 주제로 2024. 1. 3() 오후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을묘왜변 제주대첩 역사의 의미를 짚어보고 제주인의 정신과 가치를 전승하며,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자원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

 

김기환 의원은 을묘왜변 제주대첩은 제주인의 기상, 제주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다.”라면서 그래서 제주 을묘왜변 역사의 의미는 제주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환 의원은 영암대첩, 부산대첩 등 다른 지역은 역사를 토대로 문화자원 발굴을 비롯하여 기념사업을 하기 위한 근거 마련 등을 해오고 있으나, 제주는 관련 조례 마련은커녕 지속적인 기억의 역사로 편입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에 을묘왜변 제주대첩의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치 전승 및 역사문화자원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제주연구원 현혜경 부연구위원이 <망각의 역사에서 기억의 역사로 재생: 을묘왜변 제주대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현혜경 부연구위원은 을묘왜변 제주대첩 역사의 의미, 다른 지역에서 왜란을 기억하는 방식, 을묘왜변 제주대첩의 역사문화자원화와 기대효과 등을 통하여 정책제언을 했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김기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김형훈(제주언론학회 회장), 문영택(질토래비 이사장), 홍기표(제주역사문화진흥원 원장), 최성두(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 과장), 홍일심(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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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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