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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장단,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하이시위원회 방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18부터 1220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19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하이시위원회를 방문하여천췬(陈群)’부주석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내년 11일부터 중국에서 만든 첫 대형 크루즈선이 상하이-제주-일본 간 취항할 예정이라고 들었말하고, “이를 계기로 제주와 상하이 간 심리적 거리감은 더욱 가까워지고 양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교류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양 지역의 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신산업분야에 대한 미래도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추후 양 기관이 격년제 방문에 대한 논의도 이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학 의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제주포럼에 상하이시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관계자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천췬 부주석은 중 양국은 매우 가까운 나라이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며, 또한, 한국은 중국의 제3의 투자국으로써 무역에 있어서도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상하이도 제주와 IT,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경제협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제주의 미식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제주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하이시위원회 주관으로 1219일에 상하이도시기획전시관, 상하이 천문관 등을 방문하여 항공우주 개발계획을 청취하였고, 1220일에는 G60 과학기술혁신회랑 및 광푸린문화유적공원 등 방문하여 상하이의 과학기술과 역사 문화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다.

 

 

1218일에는 상하이 제주도민회(회장 정경현)와 상해대표처(소장 정명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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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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