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주도, 재무회계 분야 선도 지자체로 우뚝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6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부회계학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회계 투명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갖춘 모범 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회계신뢰도와 정책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상()이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로부터 다양한 재정 분야의 자료를 수집해 분야별 심사를 거친 후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제주도는 평가에 참여하지 않았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대상 3(2018, 2019, 2021), 우수상 2(2020, 2023)를 수상함으로써 재무회계 분야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인증받았다.

 

특히 재무회계 분야의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자체 지표 분석 추진 직원 대상 회계교육 정례화 및 신규 임용 예정자 대상 재무회계제도 교육 시행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 제시 및 이를 반영하려는 집행부의 노력 등이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성을 보였다.

 

또한 전문관 제도를 통한 회계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매년 주민의견을 반영한 알기 쉬운 결산서 작성과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일선기관 배포 결산 신뢰성 제고 노력 및 재무회계 관련 기관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개인 분야에서는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계과 고병훈 주무관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도가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공신력을 갖춘 회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까지 5차례 수상하며 재무회계 분야를 이끄는 지자체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직원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모범이 되는 회계제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