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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공직자 열린강좌, 손미나 특강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류일순)6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작가인 손미나 씨를 강사로 초청해 제3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도전·열정·자유의 아이콘인 작가 손미나의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손미나 작가는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삶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를 공직자들과 공유하며,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로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참가자들은 손미나 작가의 인생 관리 비법과 도전정신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영감과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공유하며 질의 응답을 나누기도 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직자 열린 강좌는 최태성 한국사 일타강사와 유현준 건축가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공직자 열린강좌는 도와 행정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 소속 직원과 가족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공감·소통, 자기계발, 경제, 사회, 문화·예술, 인문학,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공공정책연수원에서 강사들의 특징을 담아 강사 소개를 진행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강사에게도 깊은 인상을 전했으며, 각 강연마다 공직자와 가족 200~250여 명이 참여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류일순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공직자 열린강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면서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활력을 도모하고 제주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내년에도 명사와의 소통의 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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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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