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동부보건소, 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 교실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동부지역 초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으로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개교의 어린이 2623명이 참여했다.

 

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 교실운동지도사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줄넘기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신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별로 주 2, 16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제주의 비만율이 16.7%1위인 반면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제주 18.2%로 전국 16.3%에 비해 비교적 높은 실천율을 보이고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