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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제주영어교육도시 교육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030일 오후 2시 영어교육도시 내 세인트존스버리 아카데미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국제학교 운영을 위해 설립된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일반현황 전반에 대해 의논한 후 학교법인과 JDC 관계자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정읍 지역구 의원인 양병우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오성율 문화체육교육국장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영어교육도시는 2009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고 국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고가의 교육비 및 교육의 질에 대한 우려,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추진의 장기화 등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제주영어교육도시는 단순히 명문 교육기관을 제주에 유치하는 것이 아닌 선진화된 글로벌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제주영어교육도시가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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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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