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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의원, “법환해녀학교 졸업 후 어촌계 가입률 30.1%로 저조”

4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선거구)법환해녀학교 졸업생에 대한 어촌계 가입이 저조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최근 5년간 법환 해녀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살펴보면, 2015년도 법환 해녀학교 설립 후 매년 120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졸업생 총156명 중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은 총47명으로 가입률이 30.1%로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박 의원은최근 3년간 도내 신규해녀 가입현황은 총83명 중 제주시가 49명인 반면에 서귀포시가 34명으로 신규 해녀양성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올해 추진 중인 법환 해녀체험센터 증축사업은 총사업비 750백만원을 예산편성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증축공사가 지지부진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박 의원은“202012월에 발행한 제주특별자치도 어가실태조사결과 해녀의 수입은 총751백만원, 지출은 총64만원으로 연간소득이 대략 678만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신규해녀가 소라, , 보말 등 해산물채취로만 생계유지가 어렵다고 강조하면서, “어촌계, 행정시, 도 해녀문화유산과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규해녀를 대상으로 한 소득화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는데 행정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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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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