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9월 13일 본원 온기나눔(소강당)에서 재직중인 요양보호사를 위한 감정돌봄여행 「쉬고 온(on)」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감정돌봄여행「쉬고 온(on)」은 코로나19 및 제주 인구 고령화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였고, 이로 인한 요양보호사의 업무 가중과 소진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직중인 요양보호사 개인 및 동료와 함께하는 도내·도외 자유 힐링여행을 진행하고, 1인당 3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사업안내 및 신청접수가 이루어졌고, 9월6일 외부위원이 선정심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19명이 선정됐다.
금일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투명하게 정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을 안내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양시원 원장은 “감정돌봄여행「쉬고 온(on)」프로그램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스트레스 완화 및 소진예방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