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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지천 일대 성매매 근절 합동 단속캠페인

제주시는 지난 18일 저녁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센터장 송영심),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산지천 주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성매매 실태 및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성매매 호객행위를 단속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751-8297)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11월 현재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업소 55곳을 방문하여 산지천 일대 호객행위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해 여성폭력 없는 제주시를 만들고 불법 성매매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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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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