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4℃
  • 박무서울 13.2℃
  • 박무대전 11.8℃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5.2℃
  • 박무광주 14.8℃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제주 개최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는 “ 2023년 제3차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17개 시도 사무처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현지격려 및 응원을 위한 단체 참관 방안과 장애인체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차 내도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전국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도사무처장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각 시도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각 시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유치에 대해 홍보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