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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한수풀 해녀학교 졸업식 참석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2일 한수풀 해녀학교 광장에서 개최된 해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해녀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어촌계원, 한림수협조합장,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졸업생은 총 54명으로 입문반 41, 직업양성반 13명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한수풀해녀학교를 통해 제주 바다의 중요성과 해녀 문화 계승의 공감대가 널리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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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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