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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장 도립 김택화미술관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202367()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실에서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송재경 회장, 김유정 미술평론가, 이종후 제주미술제 총감독, 강시권 작가, 이승연 김택화미술문화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김택화미술관 도립미술관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현재 사립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김택화미술관을 도립미술관으로 건립추진하기 위하여 도의회와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재경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현재 김택화미술관은 건물과 인력 그리고 수장고 등은 화백의 업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미술관 등록을 위한 최소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제주문화의 정체성이기도 한 김택화화백의 업적을 보존하고 선순환구조를 위하여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때이다.”라며 뜻을 밝혔다.

 

이승아 위원장은 김택화미술관이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술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데에 공감한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풍광을 담아낸 김택화 화백의 업적이 제주인들에게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이승아 위원장은 무엇보다 김택화미술관 공립화 추진을 위하여 도민 공감대 형성과 미술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마련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본 의원도 김택화화백의 업적이 제주 작가들의 구심점과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택화미술문화재단은 지난 5월에 설립되어 김택화미술관 추진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술세미나등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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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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