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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환경미화원 일본 기노카와시 환경센터 방문 교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 등 환경청소분야 모범근로자 16명을 선발하여 523일부터 527일까지 45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및 인근 와카야마현 자매도시인 기노카와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해외 방문은 생활환경분야 현장직 위주로 격무분야 근무자의 사기 진작과 국외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 비교 확인으로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한 해외 단기 국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설명하였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연수를 3년 만에 추진하였다.


해외 방문단은 524() 오전 기노카와시 클린센터에서 양 행정시의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등 질의응답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안전방재센터를 방문하여 재난(화재, 지진 등)안전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방문지 주요 관광지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처리 실태 등을 살펴보게 된다.



 

기노카와시는 감귤, 복숭아, 화훼 등 농업분야가 발달한 소도시로 서귀포시와는 2007년부터 자매도시 관계를 맺어 행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갖고 있다.


특히 환경분야에선 2017년 서귀포시가 일본 3개 도시(기노카와시, 가라쯔시, 가시마시)를 초청하여 전국 최초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서귀포시의 쓰레기 처리 발전에 기여하였다.

 

시 관계자는 미화원 등 모범 현장근로자의 해외 연수는 사기진작과 현장 처리 노하우 향상 및 시민 배출 홍보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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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12월 3일(일) 16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방 약 116㎞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중국 2척식저인망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일일 조업위치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7호)이 나포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은 11월 14일에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입역하여 조업하던 중 A호는 조업일지 작성을 누락하였고, B호는 조업 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나, 이를 작성하지 않은 혐의로 나포되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2023년 한해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로 남해어업관리단에 단속된 중국어선은 현재까지 총 18건이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들이 할당된 어획량이 소진되어감에 따라 우리수역에서 포획한 어획량을 축소보고 하거나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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