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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제주’ 관광약자 장벽↓ 접근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하고,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관광지 내 관광약자 편의시설 정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설관광지, 관광숙박업, 휴양펜션업, 관광식당업 등 관광사업체이며, 시설 개보수(출입구 경사로, 화장실, 수유시설 등)와 장비 구입(휠체어, 유아차 등)에 대해 업체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14일까지 제주도 관광협회 누리집(www.visitjeju.or.kr)을 통해 가능하다.

 

 

제주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관광환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관광지, 숙박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관광약자의 관점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관광약자 유형별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관광, 사회복지, 건축, 교통 분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복지관광자문위원회 운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앞으로도 관광약자 친화적인 관광지를 집중 육성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관광도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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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우리 동네 지킴이 ‘주민봉사대원’ 신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의 치안 활동 참여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네 안전을 수호할 주민봉사대원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는 2009년 3월 17일 설치돼 현재 18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자치경찰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봉사대는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오일장 교통관리, 지역 행사 교통관리 등 총 480여 회의 치안 활동을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자치경찰단은 ▵주민봉사대 확대를 통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치안활동을 보조하는 민간단체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칭 변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적합한 복제(服制)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민봉사대 가입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20세부터 65세 미만의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유사단체 중복 가입은 제한된다. 모집은 3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주 자치경찰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공고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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