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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중앙로 지중화공사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늘 4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오는 4월 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공사가 진행할 예정.





 사업 구간은 산미술학원 인근에서부터 동홍약국 인근까지 470m 구간이며, 한국전력공사의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8억원 중 포장 복구비를 제외한 사업비의 50%13억원을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측에서 부담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315일 지중화사업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주민설명회에는 암반 굴착 공법, 공사 중 비산먼지,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 교통 대책, 지상기기 위치 선정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으며, 서귀포시와 발주기관인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에 대하여 공사 진행 중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지중화 사업 구간은 최남단해안로, 동홍중앙로, 예래로, 성산읍 성산리 마을도로 4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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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에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를 7월 19일부터 보급한다.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장치로 특정 파장의 빛을 통해 카메라 렌즈를 탐지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사용 방법은 휴대전화의 카메라 플래시 부분에 카드를 대고 플래시를 켜서 동영상을 촬영하면 불법촬영기기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해 휴대전화 화면에 반짝이는 하얀 점으로 보인다. 탐지카드는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화장실에 비치되며, 중·고 여학생들에게는 공공화장실 이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배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기관) 내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 체계 다중화를 위해 △단위학교(기관) 자체 점검 △연 2회 탐지전문업체 위탁 정밀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법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의 보급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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