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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교사 가운데 7번째 1000승 달성 조교사 탄생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310일 금요일 제3경주에서 강수한 기수와 8번말로 출전한 아자아자(, 3)를 앞세워 17조 마방의 신경호 조교사가 제주 현역 조교사로는 7번째로 1천승을 달성했다고 알려왔다.



 

 

19965월에 제주에서 17조 마방으로 개업한 신경호조교사는 같은 해 6월 청자(, 3)로 조교사로서 처음 경주에 출전하였으며, 아기공룡(, 2)으로 감격의 첫 승을 맛본 후, 2610여개월 1650회의 출전 끝에 1천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달성 소감으로 오랜 노력 끝에 달성한 기록이라, 지금껏 해왔던 대로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조교사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경호 조교사는 1998년 제민일보배(호수풍경, , 2), 2008년 제주일마배(성불신기, , 3) 그리고 2009KCTV(추격자, , 4) 대상경주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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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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