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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교사 가운데 7번째 1000승 달성 조교사 탄생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310일 금요일 제3경주에서 강수한 기수와 8번말로 출전한 아자아자(, 3)를 앞세워 17조 마방의 신경호 조교사가 제주 현역 조교사로는 7번째로 1천승을 달성했다고 알려왔다.



 

 

19965월에 제주에서 17조 마방으로 개업한 신경호조교사는 같은 해 6월 청자(, 3)로 조교사로서 처음 경주에 출전하였으며, 아기공룡(, 2)으로 감격의 첫 승을 맛본 후, 2610여개월 1650회의 출전 끝에 1천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달성 소감으로 오랜 노력 끝에 달성한 기록이라, 지금껏 해왔던 대로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조교사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경호 조교사는 1998년 제민일보배(호수풍경, , 2), 2008년 제주일마배(성불신기, , 3) 그리고 2009KCTV(추격자, , 4) 대상경주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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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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