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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의원, 크루즈선 입항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은 제413회 임시회 관광교류국 대상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지난 3년여 간 입항이 제한된 크루즈선 기항이 3월부터 본격 재개되면서 크루즈선 입항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크루즈 관광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하였다.


홍인숙의원은 크루즈의 장점은 많다고 보여지는데. 우선 친환경적인 산업이며, 숙박이나 난개발을 일으키지 않는 점이며, 지속가능한 산업이며 제주도의 입지적 유리함을 갖고 있어 유치전략을 행정에서 어떻게 포장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지난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크루즈를 통해 쓰레기 대란 문제의 해결방안과 여행일정에 따른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관광이 이루어지지 못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한계는 극복해야 할 문제로 지적하면서, 크루즈 접안 항만시설에 매력있는 접안시설을 구비하고 짧은 시간에 소비가 최대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시설을 구비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홍의원은 제주의 교통은 항공과 바닷길이 주요 노선이기 때문에 이제는 친환경 크루즈 산업과 뱃길산업 활성화에 대해 행정에서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문하였다.

 

의원은 또한 크루즈 관광을 통해 일반관광객의 소비패턴에서 고급 명품을 소비하는 럭셔리 관광객들의 소비가 제주에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로 변모해 나가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크루즈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여객선 수요도 고급화 해나가고 육로와의 연결고리를 다양하게 시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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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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