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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참여・활동사업 본격 추진

제주청년센터는 2023년도 청년정책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청년의 자립 성장을 위해 총 사업비 98900만 원을 투입, 청년 참여활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센터는 제주 청년의 의견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활동 교육 생활 공간 운영 등 5개 분야의 10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진입 및 활동을 지원한다.

 

우선 제주청년정책 온라인허브 플랫폼을 구축해 흩어진 청년정책을 개인, 관심사, 생애주기 등 맞춤형 정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에 청년의 참여 유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주형 청년보장제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해 맞춤형 청년정책과 연계한 코디네이팅 시스템 구축과 청년보장제 전달체계 운영을 위한 사업 운영 개선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생활 연습실(무업상사)’을 통해 가상회사를 운영해 관계 형성, 갈등관리 교육 및 그룹미션 수행으로 소속감 부여 등 능동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한다.

 

취업활동 지원사업(청년의 품격)’은 지난해에 이어 구직활동을 하는 제주청년에게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소, 면접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활동을 독려한다.

지난해 10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받은 제주청년학교는 올해 기존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하고 청년 수요를 반영해 청년의 사회진로, 기술가정, 문화여가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상연구 지원사업은 청년이 직접 이슈 발굴, 탐색 및 연구를 통해 청년정책 발굴과 기초자료를 제작하며,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심신건강 지원사업은 온오프라인 마음건강(진로, 심리, 대인관계 등) 전문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청년의 심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게 되며, ‘청년센터 내 청년활동 복합공간’ ‘청년다락(1~4호점)’ 운영을 통해 청년 활동 거점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장을 제공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 요구가 반영된 청년체감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 정보의 일원화로 제주청년센터가 청년정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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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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