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 흐림동두천 22.0℃
  • 흐림강릉 24.1℃
  • 천둥번개서울 25.2℃
  • 흐림대전 26.4℃
  • 흐림대구 25.3℃
  • 흐림울산 25.9℃
  • 흐림광주 26.0℃
  • 흐림부산 25.0℃
  • 흐림고창 27.6℃
  • 흐림제주 30.2℃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5.1℃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6.8℃
  • 흐림경주시 25.8℃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시작. 서귀포보건소 오윤정

빛나는 길을 향한 첫걸음: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시작

서귀포보건소 주무관 오윤정

 



2024122일 실무 수습이 해제되고 시보 임용이 되어 정식적으로 서귀포시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우리에게는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공직은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봉사의 임무를 수행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한 마음가짐과 투명한 행동이 필요하고 이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공정함과 정직함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모든 시민에게 동등한 기회와 대우를 제공해야 하며,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결정은 사실에 기반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공무원으로서의 투명성과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업무와 결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소통해야 한다. 시민들이 우리의 일에 대해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청렴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지침이 되어야 한다. 돈이나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유혹받을지라도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의 선택으로 우리는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사회적 안정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것이다.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길은 외부의 유혹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유혹과의 싸움도 필요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협하거나 부패에 물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원칙과 가치를 지키며 타협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다져야 한다.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길은 쉽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유혹과 맞닥뜨릴 때마다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타협하지 않고 바른길을 걷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