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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지역인재 선발시험 시행계획’수립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지역우수인재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4(82, 92) 선발 예정으로, 8급은 학사학위 취득(예정), 9급은 전문학사학위 취득(예정)자 중에서 선발한.

 

모집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학사(전문)학위 소지자로서 지역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지역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학과 성적 10% 이내 이고 외국어 점수가 일정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토익(TOEIC)의 경우 775점 이상이되, 전문학사는 700점 이상이다.

 

 

시험일정은 각 대학별로 227()~32() 기간 동안 지역인재를 제주도로 추천하며 제주도는 415일 필기시험(국어,한국사,사회), 615일 면접시험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인재는 1년간 도 소속기관에서 수습과정을 거친 후 정규 공무원(89)으로 임용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대학의 각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공직사회에 영입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 출신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채용은 제주특별법을 근거로 200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실시하고 있으며, 이 시험을 통해 지난해까지 27명이 공직에 임용됐다.

 

시험 공고는 21() 게재될 예정으로 응시 자격, 시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시험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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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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