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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주민상담실 서비스, 도민 불편해소 ‘톡톡’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법률·세무·감정평가·행정 등 전문분야에 대해 도민들에게 연중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상담실은 제주도 민원실 내에 설치돼 있으며, 법무사(8), 세무사(2), 감정평가사(1), 행정사(2) 13명의 상담관이 위촉돼 무료민원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민원인이 직접 전문가 사무실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을 덜고, 더 편리한 생활민원 상담을 지원해 도민 중심의 민원 해결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분야별 상담 일정은 요일별로 다르며, 전화(064-710-3698)로 사전 예약한 후 상담 받으면 된다.

 

 

주민상담실은 20148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주민상담실 상담 건수는 1,108건으로 2021(970) 대비 14% 증가했다.

 

상담 분야별로는 불평·불만 고충 접수, 민원처리절차 안내 등 행정 상담이 610(5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민사(토지·건물 등), 가사(혼인·이혼 등) 등 법률상담 270(24%), 세무 및 감정평가 상담 228(21%) 순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상담실 운영으로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편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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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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