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1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112일 오후 2시 도의회 열린소통공간(의사당 1층 도민카페)에서 제14·3정담회(·情談會) “오늘의 기록, 4·3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4·3정담회(·情談會)4·3특별법 제정공포 23주년을 기념하여 4·3희생자와 유족을 비롯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모두가 역사와 기록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4·3의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3정담회는 제1부 북콘서트와 제24·3톡톡정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1부 북콘서트는 4·3그림에세이인동꽃 아이의 저자강양자 작가의 기록을 주제로, 작가의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과 4·3을 겪은 아픔, 4·3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제윤 선생님이 좌장을 맡고, 강양자 작가와 한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24·3톡톡정담회는 22년의 기록, 23년의 설계라는 주제로, 지난해 4·3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새롭게 당면한 4·3 의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 강덕환 위원이 좌장을 맡고, 4·3특별위원회 박두화 부위원장,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이제관 단장,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강희경 4·3총괄팀장, 5기 동백서포터즈 윤장훈 청년, 아우라픽처스 정상민 대표가 각각 패널로 참여한다.

 

4·3특별위회 한권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지난해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되고 4·3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이 활발히 진행되는 등 실질적 피해회복을 통해 4·3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은 행정, 사법, 입법 등 우리 모두의 하나로 된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 모두가 4·3 역사와 기록의 주인공으로서 4·3의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4·3정담회를 개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