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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 도의회 「드림제주」겨울호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최근 드림제주겨울호(통권 제37)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겨울 귤밭 풍광이 표지를 장식했다. 오승철 시인의 시겨울귤밭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제주 겨울을 그려냈다.



 

 

겨울호의 특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눴다.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재난 안전과 제주의 돌봄 체계를 살폈고,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복지공동체와 제사를 통해 보는 공동체 이야기가 담겼다.

 

의정칼럼에서는 강경문 의원의도시재생의 시대적 흐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의 준비’, 강동우 의원 두 리더 리더십으로 교육 발전 견인’, 강봉직 의원 읍면지역 행정서비스 강화 위한 출장소 설치 필요’, 박두화 의원 도민의 안전한 미술향휴 위한 대책을’, 이경심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 필요’, 한동수 의원 제주도내 에너지 빈곤 해소 방안 필요를 다루며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제주 살레 장인인 목산 현병묵 선생의 명인 열정’, 제주의 5대 명산을 소개한 섬 위의 풍경’, 봉아름문학회를 다룬 소담만담’, 대정 고을을 소개하는 가름 산책등이 제주를 느끼고 탐하는 이야기들로 꾸려졌다.

 

김경학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모두 어려움이 큰 해였지만, 힘들고 지친 시간이 아닌 그래도 희망의 여지가 더 큰 시간이었다는 마음이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을 전한다의장으로서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과제에 기품 있게 맞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 제주의 가치가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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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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