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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개최 가능한 제주도 국제 스포츠이벤트 유치전략』 정책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개최 가능한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전략으로 20221221(수요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19917제주 해양레저스포츠산업 정책 및 전략 마련 간담회이후 후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입법담당관실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공동으로 개최하게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승아 위원장(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 김종백 교수(동의대학교), 박태현 사무처장(한국스포츠관광학회), 권웅 교수(제주대학교), 최영근 박사(제주연구원), 한예승 팀장(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참석하였다.

발제자 김민철 교수는 국내 메가스포츠이벤트 개최도시의 성과, 개최 시설 분석, 개최지역 주민의 의식조사, 지역관점의 미래 스포츠이벤트 개최전략과 개최 가능한 제주자치도 국제 스포츠이벤트를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김종백 교수(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국제스포츠이벤트 전후 시설사용이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되었던 시설인프라를 특화된 해양프로그램을스포츠쿨러스터를 조성하여 미래 산업으로 연계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박태현 사무처장(한국스포츠관광학회)스포츠이벤트와 지역 이미지가 일치가 되어야 개최에 따른 파급효과는 극대화 시킬수 있다고 하였다.

김재범 위원(한국마사회, OCA위원)제주가 더 낳은 스포츠관광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국제대회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자연 환경을 잘 활용하여 이미지 확립과 제주를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국제대회 공인 대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권웅 교수(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스포츠와 다양한 문화행상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필요성과 국제적 단일 종목 대회 후 종합대회를 준비하는 단계가 필요하다고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포츠의 섬, 스포츠의 메카로 불리던 제주의 명성이 무색하다면서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 시점이며, 유치가능성과 방향성 설정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승아 위원장(문화관광체육위원회)충청권은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성공, 2036년 서울올림픽 추진, 2038년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준비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지만 제주는 새로운 스포츠산업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아시안비치게임 유치에 앞서 타당성조사가 필요하며,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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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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