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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도개발공사,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연말 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이하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3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로비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사랑의열매와의 CRM협약을 통해 삼다수 병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매년 연말 1억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사회복지시설‧단체 삼다수 무상공급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석명절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 등 연간 1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며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청정환경에서 탄생한 삼다수의 생산사업 외에도 지역개발사업, 공익사업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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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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