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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제10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김경학 의장) ()제주지방자치학회(회장 김성준, 제주대 명예교수)가 공동 주최로 2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10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은 제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중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도내 대학생의 취업 진로 및 도내 일자리 개선방향 인식에 대한 주제로 대학생 30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인 박현우(2학년), 김도은(3학년), 김유주(3학년)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준 학회장을 좌장으로 해 이서연(제주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2학년), 이상혁(제주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2학년), 양우람(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3학년), 장지영(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4학년), 전지영(제주대학교 회계학과 3학년), 강혜우(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 3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대학생의 취업 진로 및 청년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 시작에 앞서 김성준 제주지방자치학회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가변적이고 불안정한 세계와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나갈 것인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종합적이고 전체적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이 제주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포럼에서 공유되는 대학생들의 제주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깊이 인식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길잡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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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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