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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식 개최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적십자사 1층 로비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후원자,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과 자원봉사에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에는 누적 기부금 1억원, 5천만원, 3천만원, 1천만원, 5백만원 등 후원자 112명과 5천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 후원회원추천인 1명 등 총 121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원동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많은 후원자와 봉사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은 2017년에 설치됐으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회원, 5백만원 이상 후원자, 5천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후원회원추천인의 이름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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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김 양식 무기산 불법 적재 검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김 양식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무기산)을 선내에 적재 중이던 양식장관리선 A호 등 4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에 따르면 김 양식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무기산)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3호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무기산 불법사용 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전남 고흥의 김 양식장 인근 해상에서 A호 등 4척을 적발하고 무기산 총 156통(3,120L)을 압수하였다. 염산 등으로 대표되는 무기산은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화수소 농도가 10% 이상 함유된 혼합물질로 허가된 유기산과 비교해 병충해와 이물질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압수한 무기산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 하는 한편, A호 등 4척의 선장을 대상으로 불법 무기산 적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남해어업관리단은 본격적인 김 생산어기(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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