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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체벌이 아닌 사랑의 손을 함께 들어 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봉사단 I-P.O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1119() 13시부터 15시까지(2시간) 칠성로 일대에서 2022년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칠성로 거리에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주변 상가와 지하상가 일대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 캠페인과 더불어 11월부터 12월까지 한두 달간 도내 주민센터 현수막, 생활정보지, 교육기관 홈페이지, 지구대 및 파출소 전광판, ·축협ATM기 등에 공익광고 영상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복지법23조에 따라 매년 11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일주일간 아동학대에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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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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