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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면담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7일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주한 크로아티아 다미르 쿠셴(Damir Kušen) 대사와 면담했다.



 

쿠셴 대사는 김희현 부지사에게 친환경 자동차, 관광,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의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싶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김희현 부지사는 지난해 4월 제주 방문 이후 제주-크로아티아 간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데 감사드린다전기차 3만대 보급, 점유율 1위인 전기차 선도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3관왕 관광도시 제주가 크로아티아와 함께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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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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