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7일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주한 크로아티아 다미르 쿠셴(Damir Kušen) 대사와 면담했다.
쿠셴 대사는 김희현 부지사에게 “친환경 자동차, 관광,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의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싶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김희현 부지사는 “지난해 4월 제주 방문 이후 제주-크로아티아 간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전기차 3만대 보급, 점유율 1위인 전기차 선도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3관왕 관광도시 제주가 크로아티아와 함께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