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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산 노지감귤 원활한 수급처리 방안 마련해야

2022년산 노지감귤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이미 수급처리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서 수급처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은 올해산 노지감귤의 생산예측량을 살펴보면 규격외 감귤 비중이 15.7%로 전체생산량 457000톤임을 감안할 때, 71749톤의 비규격 감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물량을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가?”라고 물었다.

 

이어집행부에서는 6만톤을 가공 처리하는 계획을 갖고 있지만 비규격 감귤 11749톤이 남는다.”, “가공시기를 앞당겨 극조생부터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새벽부터 줄을 서 있어도 가공용 출하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결국 이미 집행부에서 예측한 것과 달리 극조생 가공용 물량에서부터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후 출하되는 조생감귤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현재 유통상태를 면밀히 살펴서 원활한 유통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강충룡 의원도 노지감귤 생산원가를 얼마로 보느냐?”, “극조생 감귤 출하초기에는 가격이 좋았지만, 현재는 많이 하락한 상태라면서, “생산원가를 고려한다면 적정가격이라고 보기 어려운 만큼, 원활한 감귤 유통을 통해 가격상승을 유도해야 한다. 규격외 감귤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산지에서 격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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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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