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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이정선 회장 외 회원일동, 이웃사랑 성금 기부



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이정선 대표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1일,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3층 갤러리에서 ‘제3회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3회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주최, 하나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그림대회로, ‘환경과 제주도’를 주제로 어린이집 아동들이 응모한 2,000여점의 작품 중 수상작 150점을 선정해 오는 9일(토요일)까지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3층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제3회 대회를 기념해 이정선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인프라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대표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히 제주의 환경을 주제로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쳤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수상 및 전시 경험이 훗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제주지회는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20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정기총회 기념 기부, 코로나19 극복성금 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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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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