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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의원,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특별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삼도1·삼도2, 더불어민주당)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한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을 위해 크게 기여도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해외 특별활동 등 총 6개 분야로 시상하는 상으로, 주최 측은 수상자 심사를 위해 지난 519일부터 620일까지 약 1개월 간 후보를 공모했으며, 주최측 내 학술위원회 위원장, 전문위원, 자문위원,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이 대상자의 공적서를 세심히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정민구 의원은 제주에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채식급식을 통해 학생 건강권 확보 및 보장, 그리고 탄소배출 감소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조례 제정 과정에서 기후위기대응 채식급식지원조례 제·개정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여러 차례의 토론회와 간담회 및 관련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정민구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데, 채식 식단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의 환경에 기여하는 점이 크다면서 채식식단 전환은 기후 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며, 학생들의 채식선택권을 보장한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민주적으로 환경을 위한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단순히 조례 제정을 넘어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시상식은 2022629() 서울특별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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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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