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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43번’ 버스 운행 기념 시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제주4·3을 상징하는‘43버스 운행을 기념하며, 143-1번 버스 시승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를 이용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버스 번호를 통해 4·3을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존 343, 344번 버스의 노선번호를 43-1, 43-2번으로 각각 변경하고 운행을 시작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노선번호 변경을 위해 애써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43번 버스는 제주4·3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장치이자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를 방문하고 4·3평화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43번 버스를 탐으로써 한 번 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슬픔에 공감하기를 바란다, “제주에 4·3을 상징하는 43번 버스가 달리고 있다는 것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화해와 상생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3-1, 43-2번 버스는 시청, 명도암, 제주4·3평화공원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제주버스터미널절물휴양림을 오가며 각각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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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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