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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2021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1231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011일을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비만관련 사업, 치료, 연구,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비만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비만예방사업, 음악줄넘기, 키즈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대상 건강마루교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및 17000보 걷기 프로그램,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튼튼제주 건강 3.6.9프로젝트, 생활터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순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코로나 19와 추워진 날씨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콘테츠를 적극 발굴, 운영하여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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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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