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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과 평화,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인쇄사내보 수상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이 발간하는 기관지 <43과 평화>2021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내보 부문_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홍보, 영상,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인쇄물 콘테스트다.

 

이번에 제주43평화재단이 출품한 <43과 평화> 41~44호에서는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43유족들의 반향을 이끌어내고 과거사 해결의 모델로서 전국민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43특별법 개정안과 시행령에 초점을 맞췄다.

 

또 코로나19의 사회적 상황에서도 비대면과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며 43사업을 추진하고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공헌한 저명인사 인터뷰 및 논단, 유족 증언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과거 국가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을 치유하기 위한 43트라우마센터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도 돋보였다.

 

특히 이번 <43과 평화> 수상은 2016년 한국사보협회 회장특별상 2017년 인쇄사보 부문-기획대상 2019년 인쇄사보 부문-기획대상 2020년 인쇄사보 공공부문-국회 미래정책연구회 대표의원상에 이은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20109월 창간한 <43과 평화>는 제주43평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43홍보지다. 43사건진상규명 과정에서 빚어졌던 대립과 갈등, 반목을 화해상생으로 승화시킨 제주도민의 평화정신을 주제로 편집하고 있다. 현재 44호까지 발행됐으며 일본 현지 신간사(新幹社)에서 일본어판을 발행해 재일제주인 및 국제사회에 43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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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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