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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기센터, 농가경영개선지원 분야 최우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개최한 2021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은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 등 농가경영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농촌진흥청이 지방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경진대회이다.

 

심사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 및 전국 시군센터로 나눠 강소농사업 추진성과 경영개선 공동체 참여 청년강소농 육성 강소농사업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시군센터 분야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특히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역량 강화 및 청년 강소농 육성,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 지원으로 농가경영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농기센터는 강소농 기본과정 및 전문과정 운영으로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에 주력했고, 강소농 자율모임체 현장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재배기술 습득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현장컨설팅으로 온라인 마케팅 강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청년강소농 육성에도 기여했다.

 

한윤아 농촌자원팀장은 앞으로도 농가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쟁력 있는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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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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