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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의 북 큐레이션을 만나보세요, 총무과 성은숙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의 북 큐레이션을 만나보세요

서귀포시 총무과 성은숙

 

 


우울하면 좀 어때.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마음에 지지않는 용기. 미움받을 용기.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2인조.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에서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는 책 제목들의 목록을 나열해 보았다.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에서는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책 한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을 진행해 이용자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시청사 별관 1층 북카페와 연결된 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서귀포시의 역사·문화 등 향토자료, 학술용역자료를 비롯한 행정자료뿐만 아니라 국내외 신간을 포함한 시민의 희망 도서 등 2만 권의 다양한 책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원하는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도서관처럼 대출도 가능하다.

 

10월과 11월에는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간관계와 심리를 주제로 한 책들을 선정하였다.

 

어느 도시의 서점 운영가는 책 한권을 다 읽어야 독서가 아니다. 기억에 남는 좋은 문장 하나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독서일 수 있다. ”했으며 빌 게이츠는 오늘 나를 존재하게 한 것은 바로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바로 책을 읽는 습관이다. ”라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도시는 시민의 발길 닿는 가까운 곳마다 도서관과 서점이 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서귀포시청 행정자료실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 속에서 좋은 문장, 좋은 페이지를 만나게 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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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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