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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정로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이설 사각지대 해소

서귀포시는 오늘 11월까지 중앙동우체국 부근 중정로 구간을 단속하고 있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이설하여 기존 중정로 단속과 함께 중정로 61번길, 중정로 62번 길도 함께 단속범위에 포함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매일올레시장을 포함하여 많은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가 높은 곳인데 이번 이설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올해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위해 상반기 고정식 CCTV 7개소 신규 설치와 함께 2개소의 이설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2개소의 추가설치와 1개소의 이설 추진을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정식 CCTV 사각지대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131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위치별로는 일반도로에 102개소, 스쿨존에 29개소가 있고, 읍면지역에 47개소, 동지역에 84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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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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