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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지 배부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운영으로 사적 모임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영업자 및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오는 18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사적 모임 기준이 18시까지는 접종 완료자 2, 18시 이후는 4명 포함 6명까지로 변경에 따른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6200여 개 업소에 약 3~4개씩 지원할 예정이다.




영업자는 손님이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임을 쿠브앱, 접종확인서, 네이버앱, 카카오앱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표지판을 세워두면 된다.

표지판에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서귀포시 위생관리과라는 문구를 함께 병기하여 영업주가 다른 고객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는 등의 불편이나 손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적 모임 기준도 자주 변경되어 영업자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도 많은 혼란이 야기되고 이로 인한 민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표지 지원을 통해 불안과 혼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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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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