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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고 강현진 학생 30회 헌혈 참여,제주혈액원 표창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7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준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헌혈 유공 표창을 시행하였으며 기간까지 30회 헌혈에 참여한 오현고 강현진 학생을 비롯하여 152명에 표창을 수여하였다.


 

고교생 헌혈유공자 표창은 제주혈액원장의 포상으로, 헌혈참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헌혈의 중요성과 도내 고교 헌혈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현고 등 28개교 152명의 학생에게 수여되었으며 전년도보다 대상 학교는 4개교가 수상인원은 9명이 증가하여 전년도보다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졌다.

 

대표 수상자인 강현진 학생은 20197월 학교 단체헌혈에 처음 참여하였으며, ‘아픈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헌혈을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헌혈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헌혈이 아플까 걱정했었는데 별로 아프지 않아 시간이 될 때마다 참여하였다. 그렇게 헌혈에 참여 하다 보니 올해 7월에는 30회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152명의 수상자 중 최다 헌혈 참여를 기록하였다.

 

최다 헌혈자인 오현고 강현진 학생은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30번 헌혈을 할 수 있을지 몰랐었는데 30번을 채워서 행복하고,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참여하여 50회를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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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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