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6.4℃
  • 박무서울 6.9℃
  • 박무대전 8.6℃
  • 연무대구 9.0℃
  • 연무울산 13.2℃
  • 맑음광주 9.3℃
  • 연무부산 13.9℃
  • 맑음고창 4.6℃
  • 연무제주 12.0℃
  • 흐림강화 5.3℃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소고!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고권필

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소고!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고권필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뉜다. 비슷한 면적의 비해 인구는 제주시가 2.7배가 더 많다. 이로 인해 교육, 의료, 교통 등의 인프라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


이런 불균형은 정치적 문제로도 번진다. 서귀포시 도의원 의석수는 12석으로 23석인 제주시의 절반이다. 도의원 수뿐만 아니라 예산 분배도 인구에 비례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지역의 불균형을 더 심해지게 할 뿐이다. 도의원이 도 예산과 자원배분에 대한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도의원 의석수가 적은 서귀포시는 예산과 자원의 배분에 있어서 항상 제주시 의원들의 눈치를 본다. 인구수에 따른 예산요구도 타당하다고 봐 예산이 차등 반영된다. 이렇다 보니 예산이 적은 서귀포시는 새로운 사업이나 시설투자는 고사하고 현재 있는 시설을 유지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제주시는 풍부한 예산으로 도로 등의 인프라를 계속 늘려간다. 결국 인구의 제주시 편중은 점점 심해진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전에도 서귀포시의 원도심인 중앙천지정방동 지역구의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구와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서귀포시의 원도심은 상업지역이라 유동 인구가 가장 많지만, 면적이 작다 보니 주택 수가 적어 거주 인구가 많지 않다. 이런 원도심을 다시 살려 주민들을 더 끌어들이는 정책과 자원들이 필요한데, 이곳에 도의원이 없다면 이 중요한 역할을 누가 해 줄 것인가? 서귀포시 청년들을 대표해 심히 염려된다.


다행히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는 선거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 최종 권고안을 확정하면서 부디 서귀포시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그게 서귀포 전체를 살리는 길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강정임)는 최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각 250만원씩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운철 남성회장과 강정임 여성회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9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