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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2021년 상반기 지역사회 나눔행사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53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475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한돈 나눔행사는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제주도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2013년부터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행사로써, 곧 다가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배려와 온정이 가득한 제주도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여 마련된 것으로, 강철남 도의원을 비롯하여 제주도청 고영권 정무부지사, 홍충효 농축산식품국장, 강원명 축산과장, 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 제주시청 홍상표 축산과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도청 장애인복지과 및 제주사회복지협의회로 기탁돼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150여개소에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제주양돈농가들은 이웃사랑 실천과 청정 제주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도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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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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