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 뿔소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뿔소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비대면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뿔소라 판매행사는 오는 30일 태흥3리어촌계 주관으로 태흥3리어촌계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판매가격은 활소라(5kg) 3만원, 자숙소라(500g) 28000, 소라장(500g) 25000, 소라꼬치(4꼬치) 1만원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 뿔소라의 판매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공직자 소라 팔아주기를 통해 2,300kg을 판매했으며, 3월 고내어촌계와 사계어촌계 주관 소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통해 각각 1500kg, 1805kg를 판매했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판매촉진을 위해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방송팀에 제주 뿔소라 판매를 제안해 지난 제주 현지 촬영과 인터넷 라이브판매, 본 방송을 통해 활소라 16500kg를 판매하는 등 제주해녀가 잡은 소라 판매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부터 일본 수출 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소라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도내 해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소라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통해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뿔소라에 대한 소비를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소라 우수성 홍보 및 소라판매 방법을 강구해 소라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