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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습관만들기 프로젝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오재복)는 관내 독거노인 및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양한 인지자극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어 집에서 스스로 치매예방 운동 및 학습 활동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협약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치매고위험군 400명에게 인지강화 꾸러미를 배부하였으며, 치매파트너 방문 및 유선으로 학습 지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고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계하여 집중 검사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지강화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학습을 위하여 자체 제작한 기억익힘책과 치매예방 운동법 포스터와 치매예방 습관만들기 50일 달성표, 필기구 등이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전화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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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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