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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원 모집

서귀포시는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에서 부터 대응복구작업까지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할 신입 단원을 오는 4월 말까지 모집한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62월 창단 이래 452명의 활동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22, 누적참여 인원 4,581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에서 부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교육 및 서귀포시 주관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비대면 온라인 방재교육훈련에 참여하는 등 재난에 대응할 자율방재단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단체기업체기관학교단체동우회 등이 가입 대상으로 거주지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동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4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각 읍면동 방재단의 내부검토를 거쳐 단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자율방재단 신입 단원 모집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민간자율방재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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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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