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4.3℃
  • 구름조금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7.6℃
  • 구름조금울산 6.7℃
  • 맑음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조금고창 3.7℃
  • 흐림제주 12.2℃
  • 맑음강화 2.8℃
  • 흐림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6.5℃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원 모집

서귀포시는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에서 부터 대응복구작업까지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할 신입 단원을 오는 4월 말까지 모집한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62월 창단 이래 452명의 활동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22, 누적참여 인원 4,581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에서 부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교육 및 서귀포시 주관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비대면 온라인 방재교육훈련에 참여하는 등 재난에 대응할 자율방재단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단체기업체기관학교단체동우회 등이 가입 대상으로 거주지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동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4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각 읍면동 방재단의 내부검토를 거쳐 단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자율방재단 신입 단원 모집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민간자율방재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