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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감귤원 1/2간벌」사업신청 접수 시작

제주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3000만원을 투입하여 65ha감귤원 1/2간벌 사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감귤원 1/2간벌 사업 신청은 125일까지 농감협 및 과원소재지 읍동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에, 비조합원과 농업법인은 과원소재지 읍동으로 간벌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간벌 신청을 할 때는 토지대장이나 농지원부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사업신청대상은 노지 감귤원 간벌을 희망하는 모든 농가로, 작업비는 ha200만원을 지원하며 간벌작업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성운영 중인 간벌작업단에서 시행한다.

 

제주시에서는 노지 감귤원 수간거리 확보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과 인건비 절감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간벌사업에 감귤재배농가의 솔선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에 226농가, 86.7ha1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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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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