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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1211(), 자기개발시기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치러졌으며,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진로 체험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부는 신엄중 3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빅데이터로 진로 탐색하기를 주제로 진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세화중 3학년 학생들이 꿈을 어떻게 찾나요를 주제로 제주시교육지원청 각 과별 인터뷰를 실시하고 진로 특강에 참여하였다.

 

1부에 초청된 강사 권기원은 에듀테크 전문업체 잡쇼퍼의 대표로 포스트코로나·AI 시대의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학생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2부에서 진로 특강을 펼친 이광수(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진로교사)는 창의적 진로·취업의 방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서귀산과고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출연하여 진로탐색 경험을 생생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진로체험의 날을 통해 현재를 즐기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았다. 이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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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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