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이하 진흥원)이 올해 창립22주년을 맞이하여 진흥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직원 유공자를 선발하여 도지사표창 2명, 진흥원장 표창 4명을 수여하였다.
또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호태우해변 및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은 표창 당사자 및 관련자의 참석을 최소화하였으며, 봉사활동을 위한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야외 해안가 정화활동 펼쳤다. 모든 행사는 참석자 발열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발하여, 2015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판로, 일자리창출, 수출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관영 원장은 “크고 작은 역경들을 이겨내며 지금의 경제통상진흥원이 되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