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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2주년 맞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역 경제활성화 견인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이하 진흥원)이 올해 창립22주년을 맞이하여 진흥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직원 유공자를 선발하여 도지사표창 2, 진흥원장 표창 4명을 수여하였다.

 

또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호태우해변 및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은 표창 당사자 및 관련자의 참석을 최소화하였으며, 봉사활동을 위한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야외 해안가 정화활동 펼쳤다. 모든 행사는 참석자 발열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발하여, 2015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판로, 일자리창출, 수출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관영 원장은 크고 작은 역경들을 이겨내며 지금의 경제통상진흥원이 되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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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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