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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도서관, “책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를 보내세요”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87일까지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를 진행한다.

 

 

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행사다.

 

 

참여방법은 초등학생이면 자기가 읽은책 속 인물 누구에게나 손 편지를 쓸 수 있다. 편지지는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손 편지는 제주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접수된 손 편지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 3편을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진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국의 도서관에서 추진된 우수 편지들 중 총 27점을 선정해 대상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과 버금상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수여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접수된 모든 손 편지는 9월 독서의 달 행사 기간 중에 기적의도서관 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상 속 당연하던 많은 활동이 제한되고 시민들의 우울감이 커지고 있다집합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 편지를 쓰며 내 안의 창의성과 작가의 감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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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에 전국 첫 청소년 전용 통학로 생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한림고등학교 일원에서 본격 시행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보행권 보호 대상이 어린이·노인·장애인으로 한정된 가운데,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히는 ‘청소년 교통안전 구역’ 첫 사례로 향후 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이번 사업의 출발점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영훈 지사가 학교안전자치경찰관 배치와 관련해 한림고를 방문했을 당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열악한 통학 환경을 직접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도민·관계 기관·학교·도의회가 함께 논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제주특별법 제90조(자치경찰 사무)를 사무추진 근거로 삼아 사업을 시작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월 8일 한림고 일원에서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도 대중교통과, 제주시 건설과 등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월 24일에는 지역구 도의원, 한림읍장, 학부모, 재학생,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우선 등하굣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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